쇼츠에서 가끔씩 보이던 그 게임..
스팀에서 드디어 할인을 해주길래 들뜬 마음으로 플레이 해보게 됐다.
난이도는 역시나 캐주얼 리겜답게
쉬움을 먼저 깨고 나서 어려움에 도전 가능한
너무나도 평범한 구조
딱 봐도 쉬워보이는데 억지로 튜토를 하고 싶지 않을 경우
묻지마 스킵을 가능하게 해준다.
아마도 가장 먼저 보게 될 스테이지다.
자아를 가진 포장의 음식들이 저절로 나의 입으로 쑤셔넣어진다.
바로 느껴지는 익숙하고 단순한 맛에 리듬세상이 떠오를 것이다.
색감과 그래픽은 몽글몽글하다.
자극적인 게임들이랑은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.
딱 보면 가독성 없어보일 테지만 그게 맞다.
직관적이지 않고, 감성 그 자체에만 몰두하는 리겜이다.
챕터를 넘어갈 때 종합적으로 게임이 섞여 나온다.
마지막 곡은 이 게임의 메인 주제곡이었다.
다른 곡 보다 퀄리티가 확실히 차이나는 곡인지라 가장 듣기 좋다.
https://youtu.be/1Zy7n_9lA74?si=7BM1RJcXrD05OmXO
스팀 작성 후기. 1시간 가량 플레이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.
현재 30퍼 할인된 가격이지만, 더 할인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.
아이디어 좋았던 스테이지와, 아닌 스테이지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
위의 Space와 The Past 까지는 경험해보길 추천한다.
그리고 Mind (최면) 은 가장 노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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